서울 접근성 좋은 한강신도시… KCC건설 등 분양 주목
전찬옥
webmaster@siminilbo.co.kr | 2016-02-18 23:58:03
[시민일보=전찬옥 기자]개발호재가 기대되는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넘쳐나는 광고 속에서 “옥석”을 가리는 일은 쉽지않다. 오픈초기에 방문객이 많다고해서 프리미엄이 꼭 높게 형성되는 것도 아니다. 주변 분위기와 흐름도 중요하지만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아파트 인근 시세변화와 특징을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실패없는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아직 서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는 신도시의 경우 “옥석”을 잘 가릴 수만 있으면 짧은시간에 높은 수익율을 기대할수 있다.
한강신도시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 좋아 젊은세대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인구증가에 맞춰 주변 인프라 형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점점 더 살기좋은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대규모 개발사업들도 하나씩 진행되고 있다보니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까지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몇 년전 운양동에 반도유보라2차 25평을 분양받았던 김모씨는 51%의 수익을 냈다. 한강신도시가 전체적으로 상승세이기도 했지만 그중에서 최고수준의 수익율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충분한 시세조사와 특징을 잘 이해하고 과감한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서울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선택해서 한강신도시중에서도 운양동을 선택했다. 소형평수이다 보니 젊은세대의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 판단했고, 초등학교와 가장 가까운 아파트를 선택했더니 적중했다. 다들 비싼가격으로 높은 층을 고집할 때 가장 낮은 분양가로 저층을 분양받았다. 분양가는 층별로 차이가 크지만 매매시에는 그 차이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최고 매매차익이 발생한 층은 20층이지만 수익율은 김모씨가 분양받은 2층이 더 높다. 가장 작은 금액으로 최고의 수익율을 낸 것이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최근 저층을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려고 맞춤형 설계를 도입하거나 조경을 특화하고 있어 김씨의 의견에 더욱 설득력이 있다.
KCC건설의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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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189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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