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프리미엄에 가치 UP! ‘포천2차 아이파크’ '눈길'

전찬옥

webmaster@siminilbo.co.kr | 2016-02-19 13:08:22

잘 갖춰진 커뮤니티 시설에 지역내 랜드마크 역할 톡톡
환금성에 향후 가격 상승률도 높아 수요자 인기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지난 2000년 이후 국내 아파트 시장에 브랜드 개념이 도입된 이후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설문조사에서도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는 확연하게 나타난다. ‘부동산114’의 브랜드아파트 관련 설문조사에 의하면 3년 이내 아파트 구입 의사가 있는 응답자에게 ‘특정 건설사 브랜드를 선택하겠냐’고 조사에서 ‘그렇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64.3%였다.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는 이유로는 ‘품질 및 기능 우수(54.9%)’가 가장 많았다.

브랜드 아파트는 거주 공간, 단지 조경, 마감재 등 제품 경쟁력 이상의 프리미엄 가치를 창출한다. 때문에 유명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부각되면서 지역 아파트 가격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특히 수천가구 규모에 이르는 브랜드타운은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고 거래가 활발해 부동산시장 호황기에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곤 한다.

실제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유천동에 위치한 ‘월배1차 아이파크’(2015년 1월 입주) 전용 84㎡의 경우 2016년 2월 현재 평균 매매가격이 3억9750만원선으로 지난해 1월(2억8750만원)보다 무려 38.2%가 상승했다. 반면 비슷한 입지의 서희건설의 ‘진천역AK그랑폴리스2차’의 전용 84㎡는 3억1500만→3억6500만원선으로 15.8% 상승에 그쳤다.

▣ 포천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타운 ‘포천 3지구’
이에 따라 브랜드타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신규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06년 이후로 신규 공급이 전무한 지역으로 신규분양 아파트의 희소성 및 기대가치도 높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의 ‘포천2차 아이파크’는 지난 7월 성공리 분양을 마감한 ‘포천1차 아이파크’(498가구)에 이은 후속 분양 단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특히 포천 도심과 인접해 주거환경이 뛰어날 것이란 평이다.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가 단지와 맞붙어 있는데다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어 관련된 수요층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또 상업시설 이용이 쉽고 경기도도립중앙도서관, 포천문화원, 포천종합운동장, 포천종합체육관, 청성문화체육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맞은편에는 학교부지가 위치해 있는데다 포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청성산(285m)이 인접해 있고, 구읍천과 포천천이 단지 북측과 서측으로 각각 흐른다. 또 문화공원도 단지와 마주해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포천2차 아이파크’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용정산업단지가 차량 3분 거리에 있어 직주 근접성도 뛰어나다.

교통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고 포천~남양주 화도를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19년 개통)이용도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포천)이 2025년 개통되면 GTX 의정부~금정 노선과 연계해 서울 강남, 경기 남부 등으로 이동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모두 4bay 갖춰
‘포천2차 아이파크’는 뛰어난 평면설계가 강점이다. 전용 59㎡A는 4bay 구조에 침실3개, 욕실 2개가 들어서 있다. 특히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갖춰져 있어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또 74㎡는 4bay∙4room 구조로 침실 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침실 중 하나인 다목적실은 취향에 따라 주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84㎡도 4bay∙4room 구조로, 옵션사항 선택 시 현관창고와 주방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주어진다.

또 커뮤니티도 잘 갖춰질 전망이다. ‘포천 1차 아이파크’와 2차 물량을 합쳐 총 959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단지 내 인프라도 잘 갖춰질 전망이다. 특히 주변에 대형 상권이 부족한 것을 감안하면,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보육시설과 가족들이 모여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형 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포천2차 아이파크’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최근 포천시에서 공급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는 달리 사업 안전성과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포천2차 아이파크’는 지하1층, 지상 22층 9개동, 총 4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160가구) △59㎡B(20가구) △74㎡A(94가구) △74㎡B(16가구) △84㎡(127가구) △101㎡(4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포천2차 아이파크’는 선착순 분양 중에 있으며 일부 타입은 마감이 임박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번지(포천소방서 맞은편)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60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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