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여자친구 예린, "1위 수상 후 우는 모습 보니 너무 못생겼더라" 깜짝 '돌직구' 발언

서문영

  | 2016-02-21 23:58:03

여자친구 멤버 예린의 1위 수상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여자친구가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1위 한 것을 이야기하며 "예린이가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에 예린은 "제가 무대 끝나고 나서 영상을 확인해 봤는데 제가 너무 못생겨서 깜짝 놀랐다"면서 "침까지 흘리면서 울고 있더라"라고 답해 청취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친구가 1위를 거머쥐며 12관왕을 달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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