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이광수가 가슴 만질 뻔해...'못된손'

서문영

  | 2016-02-22 09:20:01

▲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송지효가 최근 '런닝맨' 방송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배우 이광수의 못된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한 중국집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 때 지석진은 물을 마시고 있던 송지효의 컵을 실수로 건드려 가슴 부분에 물을 쏟았다.

송지효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채 일어나 가슴 부분에 묻은 물을 닦으려 했다. 옆에 앉아있던 이광수 또한 급히 휴지를 챙겨 송지효의 옷에 쏟아진 물을 닦아주려 손을 가져다댔다.

MC 유재석은 "너 지금 뭐하는 거냐. 지효야 미안하다"며 상황을 수습했고, 이광수는 "가족 같아서 그랬다"며 해명했다.

이광수의 행동에 송지효는 "너는... 가족이... 너는..."라며 말을 더듬거리며 이광수의 엉뚱한 행동에 폭소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런닝맨'은 띠동갑인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영화 <인턴> 특집의 콘셉트 레이스가 그려졌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