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태도 논란, 불성실한 무대 태도 시작으로…과거 일화 재조명
서문영
| 2016-02-23 06:07:14
'장현승 논란'은 장현승의 팬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게재한 글을 통해 불거졌다.
팬이 게재한 글에 따르면 장현승은 2012년부터 무대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장현승은 지난해 9월 해외 팬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액의 팬 미팅에서 무단으로 불참한 뒤 청담동의 한 클럽과 술집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집안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참석하지 못했다" "몸이 좋지 않아 팬 미팅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며 불참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수많은 팬들은 비스트에 대해 등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장현승 한 사람 때문이다. 논란은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장현승 태도라는 단어를 네이버와 포털에 검색하면 2015년 때부터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편 비스트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비스트를 오랜기간 아끼고 사랑해오던 팬으로서 멤버 장현승의 납득할 수 없는 여러 행동들에 가슴이 아파 글을 작성하게 됐다"며 장현승의 태도 논란에 대한 문제점을 낱낱이 해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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