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소속사 후배 우주소녀 응원 "언니가 응원해"
서문영
| 2016-02-23 10:58:03
지난 22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짜잔~~!!우주소녀 애기들! 열심히 하길 바라면서 우리 설이랑 같이 씨디 작업했지용~~!!우주소녀 화이팅!! 언니가 응원해#우주소녀#씨스타.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보라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 보라는 우주소녀의 데뷔 앨범의 홍보용 CD를 손수 작업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자상하고 배려심 많은 성격으로 씨스타 멤버들은 물론 다른 걸그룹들 사이에서도 성품을 인정받은 보라의 따뜻한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앞서 우주소녀는 데뷔곡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 이광수 버전 티저와 오리지널 버전 티저를 공개하며 한 중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K POP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인 쟈니브로스가 참여한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는 '우주'라는 낯선 배경과 '소녀'의 사랑스러움은 영상을 통해 더욱 극대화 시켰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중 최고의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하며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는 오는 2월 25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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