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부제공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조현영이 파격적인 헤어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레인보우 쇼케이스에서 조현영은 기존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에서 180도 바뀐 새로운 앨범 이미지에 걸맞는 '락시크' 느낌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이날 조현영이 선보인 컬러는 그동안의 투톤, 그라데이션, 시크릿 컬러와는 다르게 세련된 느낌의 미묘한 컬러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그는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핑크를 파스텔톤으로 채도를 낮춰 베이스 컬러를 만들고, 거기에 보일듯 말듯 마치 베이스 컬러인 것처럼 부분적으로 파스텔 톤의 핑크& 코럴 컬러를 믹스해 강한 채도일때 생길 수 있는 촌스러움을 없애고 펑키한 느낌을 더욱 살렸다.

또 2016 S/S 트렌드 헤어인 뿌리부터 내려오는 보헤미안 웨이브를 연출함으로서 컬러가 밋밋하지 않게했다.

준오헤어 합정 메세나폴리스점 박승리 실장은 "조현영의 헤어스타일은 코튼핑크컬러 보헤미안 웨이브에 2016 핫트렌드인 메탈릭 헤어 악세서리까지 활용한 스타일 센스가 돋보인다"며 "2016년 패션 뿐 아니라 헤어에도 파스텔, 메탈릭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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