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열애설, 누리꾼들 "홍진영이잘 어울렸는데"부터 ""남규만 연애인줄 착각"까지 다양한 반응에 '시선'
서문영
| 2016-02-25 23:58:03
남궁민의 소속사 측과 진아름의 소속사 측은 25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각각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궁민은 지난해 여름 본인이 감독을 맡은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진아름을 주인공으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상황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맨날 남규만 남규만 하다보니 진짜 본명이 남규만인줄 착각... 당황스럽다. 미안해요 남궁민~ 일단 축하는 해 드릴께!" "예쁜 사랑하세요~ 주위를 신경쓰지 말고 마음껏 연애하세요!" "물론 오빠가 더 아깝다고 생각하지만 예쁜 사랑하세요~" 등 남궁민의 열애설을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 규만이...홍진영이랑 완전 잘 어울렸는데... 뭐 우결은 대본이니까. 열애 이쁘게 해라 규만" "이 기사를 홍진영이 싫어합니다. 남궁민 너어~엇" "홍진영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등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케미'를 이룬 홍진영과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런 네티즌들의 반응은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바라봐야 되겠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나이가 11살 차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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