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홍하현 기자]파주운정신도시가 여러 개발 호재를 맞으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과거, 대중교통과 다소 열악한 도로망으로 저평가 받아왔던 파주 운정신도시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서울 삼성~고양 킨텍스 노선이 파주로 연장이 확정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일산 킨텍스까지 예정되어 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 삼성∼고양 킨텍스 노선을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6㎞ 연장해 신설하는 사업과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운정신도시까지 7㎞ 연장하는 사업이 확정, 반영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GTX, 지하철3호선 연장 이외에도 제2자유로 2단계 개통, 산선급행버스BRT(운정~상암) 예정,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자유로와 고속도로가 양방향 교통체계 예정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1기 신도시들이 직주근접이 어려워 베드타운으로 평가 받았지만 파주 운정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경제적인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세계 최대 규모 OLED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1조84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2018년까지 대형과 플렉시블 올레드를 중심으로 10조원 이상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파주시의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LG디스플레이가 10조원 규모 OLED 공장 투자를 진행할 경우 생산유발효과 100조원 이상, 고용유발효과 약 35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다양한 교통호재와 개발호재로 파주 운정신도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GTX와 LG디스플레이 개발 투자 소식에 성황리에 분양이 이루어져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의 10조원 파주 투자 발표 이후 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에서 파주 공장으로 발령을 통보 받은 직원들의 내집마련을 위한 계약까지 더해져 신도시 프리미엄에 시세 프리미엄 가치까지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계약으로 로얄층 위주의 계약을 원하는 분양권 수요자들은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어어 “파주운정신도시는 LG디스플레이의 추가 투자뿐만 아니라 GTX와 지하철3호선 개발이 확정 되면서 부동산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파주 운정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평소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것 같다.”고 전했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 방문 시 대표번호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전화로 사전 예약 시 기다림 없이 관람과 동·호수 지정 상담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대표번호 : 031-830-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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