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정례회 운영 개정안 등 16건 원안가결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2-29 09:58:03

제245회 임시회 폐회 ▲ 서울 강남구의회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가 최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규칙안, 의견청취안 등 총 24건의 안건 의결을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했다.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 옥외광고정비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이 원안가결 됐다.

또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사위원회 실비보상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건은 수정가결, ▲개포주공5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은 원안 채택 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처리된 총 24건의 안건 중 12건이 의원발의 안건으로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이 봇물을 이루는 등 어느 회기보다 의원 입법 활동이 활발히 펼쳐졌다.

김명옥 의장은 폐회 발언을 통해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6년도 구정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상세하고 구체적인 보고를 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과 열띤 질의와 토론을 통해 구정에 대한 올바른 대안 제시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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