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최고 분양가에도 경쟁률↑ 24~34평 모델하우스 잔여세대 마감임박!

전찬옥

webmaster@siminilbo.co.kr | 2016-02-26 23:58:03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지난 21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반포동에 위치한 ‘선데일’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아파트는 2006년 7월 준공된 6층 1개동 12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임대보증금 3억원에 한달 임대료가 무려 1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강남 집값을 주도하던 전통적인 부촌인 압구정동과 대치동, 도곡동이 지고,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 단지들이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남의 신흥부촌으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반포동 아파트의 평균 시세는 3.3㎡당 4003만원으로 압구정동 3911만원이나 대치동 3336만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서초구 전체 평균인 2886만원보다 높고, 서울 전체 평균 시세인 1729만원보다 2배 이상 높다.

반포동은 반포자이,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등 재건축 아파트들이 입주하면서 이 일대 가격상승을 주도하였으며,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 84㎡형은 12억5000만원선, 대치아이파크 전용 84㎡형은 11억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는 반면,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형은 15억7500만원선, 반포자이 전용 84㎡형은 14억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강남의 집값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강남의 집값을 주도하고 있는 반포동에서 최근 신규 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의 경우에도 3.3㎡당 평균 4천만원이 넘는 등 최고 분양가를 경신하였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신반포2차 재건축 단지인 아크로리버파트는 3.3㎡당 4130만원에 분양했으며, 반포동 서초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도 3.3㎡당 4천만원이 넘는 분양가에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대 1의 경쟁률(수도권 포함)을 기록했으며, 전용면적 49㎡의 경우 최고 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행정구역상으로는 잠원동이지만 반포와 인접하여 신반포로 별칭이 붙은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를 허물고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3.3㎡당 평균 4천290만원 선의 분양가로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다.

이처럼 반포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 그리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꼽을 수 있다.

반포동에는 명문대 진학률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반포고와 5번째로 높은 세화고, 그리고 그 밖의 명문고교인 세화여고,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고 등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반포고는 지난해 서울대, 연대, 고대 진학률이 18.1%나 됐으며, 세화고는 16.9%를 기록한 명문학교로 이름이 높다. 또한, 명문학원가와도 가깝다.

또한, 반포역, 고속터미널역, 교대역, 사평역 등 지하철 2·3·7·9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로 강북과 강남뿐만 아니라 경기도 및 지방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최근 서초구가 경부고속도로 진입구간인 한남IC~양재IC를 지하화하는 내용의 일명 ‘나비플랜’ 추진 소식도 대형 호재로 꼽히고 있다.
나비플랜은 상습 정체지역인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한 뒤 구간별 진출입로를 지상과 지하로 나눠 교통을 분산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서초구는 1조500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조달해 올해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서울시와 함께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를 동서로 갈라놓고 있는 고속도로가 지하로 들어가고 그 위에 생기는 약 56만㎡의 여유 공간에 일부는 공원 등 녹지와 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이 확정되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이 지나는 반포동, 서초동, 양재동 일대의 부동산시장은 상당 기간 호황을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약 1순위에서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A타입의 경우에는 최고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서초구 반포동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이 현재 잔여세대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명문대 진학률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명문고교인 반포고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테헤란로, 강남대로 등 업무지구가 가깝고, 지하철 2·3·7·9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751세대이며, 전용면적 59㎡(구24평) 185세대, 84㎡(구34평) 341세대, 133㎡(구53평) 38세대로 구성되며, 이중 일반분양분은 201세대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이자후불제, 발코니 무상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반포동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서초구 공립초 중에서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은 원명초교와 학업성취도 3위 서원초, 높은 명문대 진학률의 반포고가 바로 옆에 있으며, 이 밖에 세화고, 세화여고,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고 등이 가깝다.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우수하며, 대부분 동의 1층을 필로티를 적용해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으며, 전용 59㎡B 타입은 3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59㎡C 타입은 LDK구조로 개방성을 극대화하고 안방에 파우더장과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84㎡A와 84㎡B 타입 또한 3Bay 구조로 안방 파우더장과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84㎡C 타입은 실내복도를 통한 출입동선으로 고급스러운 공간구획을 적용하였으며, 133㎡은 안방에 파우더장과 대형 드레스룸이 들어서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방 옆 침실을 가족실 또는 알파룸으로 변경 선택이 가능하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또한 건폐율이 19.3%에 불과해 녹지가 풍부하고 남는 공간에 힐링포스트, 아쿠아가든, 맞이숲, 로맨스가든, 주민건강마당 등 다양한 테마조경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부대시설로 피트니스클럽, GX클럽 ,독서실, 패밀리룸, 시니어룸 등이 갖춰지며, 16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대형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시설도 적용된다. 외부 차량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외부인의 침입을 공동현관에서 사전에 차단하는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 세대별 지문인식 디지털도어록, 세대현관 앞에 사람이 일정거리 이상 접근해오면 자동촬영되는 스마트도어 카메라 등이 설치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 센트럴시티, 구립 반포도서관, 서울성모병원,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한가람 미술관, 강남역 교보문고, 멀티플렉스 등이 가깝고, 한강과 서리풀공원도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반포 센트럴푸르지오 써밋’은 강남 중심권에 위치해 있어 테헤란로, 강남대로 등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시내권으로 진입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반포IC를 통해 지방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반포 센트럴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는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반포 센트럴푸르지오 써밋’의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방문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모델하우스 분양문의 : 1833-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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