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주변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예정지과 산학클러스터 연계 투자자 몰려
[시민일보=홍하현 기자]계속된 1%대의 은행저금리로 경제가 저성장기조에 있는 가운데에 주거문화의 ‘소형화’ 열풍이 불면서 중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또한 가족의 핵가족화로 인한 1-2인 가구시대의 증가로 소형아파트의 공급이 뜸했던 지역의 신규 물량의 경우에는 프리미엄까지 붙는 상황도 연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심사기준 강화와 경기불황의 여파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아파트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에 상대적으로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주택보다 대출 비중이 낮고 심사강화에 영향이 없는 만큼 임대 수익률이 높은 관광호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수익형 부동산에는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거실과 방 2~3개를 갖춘 아파트와 비슷한 형태를 갖춘 오피스텔이 ‘소형아파트’의 대체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게 주목할 만한 점이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소형아파트로 몰리는 가운데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 등 10여 곳에 오피스텔 분양을 성공하면서 지난해 오피스텔부분 친환경대상을 받은 ㈜문영종합개발에서 배곧 신도시에 투룸 소형아파텔을 공급하면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시흥시 정왕동 일대 총 490만7146㎡ 규모로 조성되는 배곧신도시는 사업비 약2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시흥 배곧신도시 ‘문영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예정부지 앞에 자리잡고 있고, 향후 서울대의료원과 서울대 부속 초∙중∙고, 치의학병원 및 컨벤션센터 등 산학 클러스터(예정)가 주변에 밀집돼있다.

여기에 대우조선해양이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산학 연구개발(R&D) 시설을 짓는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의 2만2000세대, 5만6000여명의 배곧신도시의 배후수요와 함께 반월, 시화 스마트밸리, 송도국제도시 송도캠퍼스타운, 남동인더스파크가 인접해있다.

또한 시흥시를 대표하는 MTV(멀티테크노밸리)가 예정돼있어 퀸즈파크 오피스텔이 높은 수익률과 시세차익까지도 기대되고 있다.

배곧신도시 퀸즈파크 오피스텔은 상업용지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7층~지상18층, 전용 22.49㎡ 512실, 33.06㎡ 32실, 33.43㎡ 96실, 38.77㎡ 14실, 38.42㎡ 2실 총 664실 규모이며 3.3㎡당 600만원대 최저가로 공급으로 계약자들이 만족감을 표현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또한 주변 배곧신도시 오피스텔보다 높은 43%의 전용률을 자랑한다. 로이유리를 사용함으로써 40%의 관리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으며 중정설계로 인해 채광과 환기, 환풍에 탁월하다.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전기쿡탑,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빌트인 시스템을 탑재해 1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도 충분히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롯데마트와 베니스스퀘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인접해있어 생활의 편의성이 높고, 현장 바로 앞에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고 배곧생명공원과 수변공원의 형성으로 인해 주민들의 여가생활이 자유롭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 서울대학교가 들어옴으로써 인근 초∙중∙고의 명문학군 형성이 기대돼 젊은 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곧신도시 퀸즈파크 분양관계자는 “실제로 배곧신도시의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연달아 완판신화를 달성하고 있는데 아파트는 한라비발디 1차∙2차∙3차, 호반 베르디움, SK뷰는 완판 이후 벌써 프리미엄이 형성돼있고, 오피스텔은 로얄팰리스 1차와 유호엔시티의 경우 조기 분양계약을 마쳤고 퀸즈파크 배곧, 배곧 헤리움 등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배곧신도시의 아파트들의 건축이 소형이 아닌 중대형으로만 진행이 되고 있어 1-2인 가구의 주거지로 각광받는 오피스텔이나 아파텔의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배곧신도시의 부동산 주변상황으로 볼 때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가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자세한 분양 상담은 사전예약을 통한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분양문의: 031-539-3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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