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신 영등포구의원, 지카바이러스 불안해소 정책입안 당부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6-02-29 23:28:03
공무원들에 예방수칙담은 안내책자 발간·홍보 주문
▲ 박정신 의원이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요구하는 내용의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박정신 의원이 제19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요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 바이러스를 보유한 숲 모기에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임산부 감염시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의원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의 특성 및 증상 예방 수칙을 담은 안내책자를 발간하고 홍보하는 등 구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정책입안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 지역내 의료기관과도 긴밀한 정보공유로 유사환자 발생시 확산을 방지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 등의 조치가 이뤄지도록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기 활동시기가 다가옴에 따른 방역 활동도 주문했다.
그는 “물웅덩이나 정화조 등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곳에 평소보다 빠르고 강력한 유충구제 방역 실시로 모기 발생을 차단하고 산책로 및 아파트단지 등 사람들 활동이 많은 곳에 해충퇴치기를 증강 설치해 모기뿐 아니라 위생해충 노출을 줄여 감염병 발생을 전체적으로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9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는 지난달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는 국별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되며 이어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 바이러스를 보유한 숲 모기에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임산부 감염시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의원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의 특성 및 증상 예방 수칙을 담은 안내책자를 발간하고 홍보하는 등 구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정책입안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 지역내 의료기관과도 긴밀한 정보공유로 유사환자 발생시 확산을 방지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 등의 조치가 이뤄지도록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기 활동시기가 다가옴에 따른 방역 활동도 주문했다.
그는 “물웅덩이나 정화조 등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곳에 평소보다 빠르고 강력한 유충구제 방역 실시로 모기 발생을 차단하고 산책로 및 아파트단지 등 사람들 활동이 많은 곳에 해충퇴치기를 증강 설치해 모기뿐 아니라 위생해충 노출을 줄여 감염병 발생을 전체적으로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9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는 지난달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는 국별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되며 이어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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