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 허세셰프 최현석-상남자 남성렬... '패션 종결자' 등극

이규화

  | 2016-03-03 09:42:02

▲ 사진=방송캡처
최현석의 매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까도 까도 까지는 양파같은 매력의 세프 최현석.

이번에는 최현석과 남성렬 셰프가 남다른 여행 패션 감각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플러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27일 첫 방송된'셰프끼리2'의 비하인드 컷들이 게재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셰프' 최현석과 '상남자' 남성렬 셰프가 스페인 현지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현지를 누빈 모습들을 담았다.

이들은 평소 자신의 SNS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한 외모 하자나요', ''핏'하나는 자신 있습니다'등의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외모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재된 사진 속 에서는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쉽게 '패션 피플'들의 상징인 '가죽' 자켓과 여행 패션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수트 의상을 완벽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들은 수트 차림으로 방금 막 마트에서 나온 듯 노랑 봉투와 흰 봉투를 각각 손에 쥔 채 거리를 당당히 워킹 하는 모습이 네티즌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짓게 했다.

한편, '셰프끼리2'는 지난 시즌 1때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미식 여행을 선보였다. '고난'과' '수행'에 가까운 결코 만만치 않은 맛 기행을 떠난 셰프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것. 이들은 상하이에서 스페인까지 동서양 맛의 성지를 찾아 다니며 이곳의 매력을 낱낱히 파헤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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