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신세에서 신흥주거지로…킨텍스 일대 개발 가속도

전찬옥

webmaster@siminilbo.co.kr | 2016-03-07 17:28:03

▲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 조감도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일산신도시의 대표적 미개발지인 킨텍스 일대에서는 최근 주거시설의 확충과 교통, 상업시설, 업무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추어지고 있다.

눈에 띄는 개발사업은 일산 킨텍스와 서울 삼성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이다. 2019년 착공 예정인 GTX를 이용하면 킨텍스에서 서울역은 10분대, 강남까지는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해 이전보다 더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2월 킨텍스 일원에서 분양한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 오피스텔은 한류월드 부지와 맞닿아 있고, GTX킨텍스역(가칭)도 인접해 있다.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는 한류월드 부지와 맞닿아 있고, GTX킨텍스역(가칭)도 인접해 있어 총 1,020실 모집에 총 3만7,093명이 청약해 평균 36.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하 4층, 지상 48~49층, 4개 동, 총 1,020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킨텍스 지원시설부지이며, 인근에 한류월드 조성과 GTX 개통 등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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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3블록에 '킨텍스 원시티'를 공동으로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49층 15개동에 전용면적 84~142㎡ 총 2,208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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