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김종인 대표 경제 관념, 매우 실망스러워”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6-03-08 12:11:37
“지도자가 희망을 말해야 되는 시기”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우리나라 경제정책과 관련, 구체성 없는 쓸 데 없는 희망을 전달한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이 “(김종인 대표의 경제관념이)매우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경제상황점검 태스크포스 단장을 맡고 있는 강 의원은 8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종인 대표께서 경제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이 사실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부분이 어려운 건 사실인데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이 절대로 필요하다”며 “그리고 지도자가 희망을 말해야 되는 시기”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저는 개인적으로 흐프노믹스, 한국말로 희망경제를 계속 주장하고 있다. 우리에게 지금 절대로 필요한 부분은 국민들께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얘기해야 되는 것”이라며 “정부가 이런 희망을 얘기하는 부분을 가지고 야당 대표께서 쓸데없는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건 매우 실망스러운 부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현재 국가 부채 수준이 과거보다 높아진 수준은 사실이지만 아직 국제적으로 봤을 때 매우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해외 평가, 신용평가기관, 무디스 같은 경우 신용등급을 Aa2로 국가 최고 등급으로 올려준 상황”이라며 “또 가계부채 문제 경우에는 최근에 오면서 증가폭이 둔화되고 내용 질도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업부채 문제 경우에는 저희가 기업활력제고법, 원샷법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이번 국회에서 통과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이런 부분들을 통해 부채를 줄여나가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우리나라 경제정책과 관련, 구체성 없는 쓸 데 없는 희망을 전달한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이 “(김종인 대표의 경제관념이)매우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경제상황점검 태스크포스 단장을 맡고 있는 강 의원은 8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종인 대표께서 경제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이 사실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부분이 어려운 건 사실인데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이 절대로 필요하다”며 “그리고 지도자가 희망을 말해야 되는 시기”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저는 개인적으로 흐프노믹스, 한국말로 희망경제를 계속 주장하고 있다. 우리에게 지금 절대로 필요한 부분은 국민들께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얘기해야 되는 것”이라며 “정부가 이런 희망을 얘기하는 부분을 가지고 야당 대표께서 쓸데없는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건 매우 실망스러운 부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현재 국가 부채 수준이 과거보다 높아진 수준은 사실이지만 아직 국제적으로 봤을 때 매우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해외 평가, 신용평가기관, 무디스 같은 경우 신용등급을 Aa2로 국가 최고 등급으로 올려준 상황”이라며 “또 가계부채 문제 경우에는 최근에 오면서 증가폭이 둔화되고 내용 질도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업부채 문제 경우에는 저희가 기업활력제고법, 원샷법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이번 국회에서 통과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이런 부분들을 통해 부채를 줄여나가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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