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예비후보, “양주시-의정부시 통합에 나설 것”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6-03-09 11:19:51
“최우선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시민 심판 받겠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4.13 총선에서 경기 양주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성수 예비후보가 8일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통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인구 100만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경기북도 신설시 유력한 도청소재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양주시로의 재편이 필요하다는 일념으로 일해 왔지만 양주, 의정부, 동두천 3개시 통합은 고비를 넘지 못한 채 여러 가지 이유로 번번이 무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이번 선거구 개편으로 동두천이 연천과 선거구가 합쳐지면서 국회의원 선거구를 분리하는 행정구역 통합은 불허한다는 특별법에 의거해 현실적으로도 가능하고 법적으로도 가능한 양주시와 의정부시 통합에 나서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양주통합시가 신설되면 통합에 따른 정부의 특별지원금으로 전철 7호선 양주연장사업의 복선화 사업과 옥정역, 고읍역 등 전철역 확대, 39번 국지도 개설에 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러한 통합시 구상은 이미 2012년 현삼식 전 양주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통합시의 소재지는 양주시에 둔다’, ‘통합시명은 양주시로 한다’는 큰 원칙에 대해 합의를 한 상태”라며 “양주통합시의 당위성과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통합을 최우선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양주시민여러분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4.13 총선에서 경기 양주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성수 예비후보가 8일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통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인구 100만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경기북도 신설시 유력한 도청소재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양주시로의 재편이 필요하다는 일념으로 일해 왔지만 양주, 의정부, 동두천 3개시 통합은 고비를 넘지 못한 채 여러 가지 이유로 번번이 무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양주통합시가 신설되면 통합에 따른 정부의 특별지원금으로 전철 7호선 양주연장사업의 복선화 사업과 옥정역, 고읍역 등 전철역 확대, 39번 국지도 개설에 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러한 통합시 구상은 이미 2012년 현삼식 전 양주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통합시의 소재지는 양주시에 둔다’, ‘통합시명은 양주시로 한다’는 큰 원칙에 대해 합의를 한 상태”라며 “양주통합시의 당위성과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통합을 최우선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양주시민여러분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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