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이아현 시선강탈하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중 역할 완벽 빙의
서문영
| 2016-03-10 18:58:03
배우 이아현이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연일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있다.
이아현은 극중 10년전 결혼해 1년만에 이혼한 최규리 역을 맡아 실감나는 표정연기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아현은 빼어난 미모와 감각적인 패션을 자랑하는 최규리의 다양한 매력을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넓혀가고있다. 특히 짧은 순간에도 풍부한 표정연기를 통해 호평을 얻고있다.
한편,지난 9일 오후 방송된‘최고의 연인'에서는 자신의 현 부인(하희라)을 지키려는 규찬(정찬 분)과 전 부인(김서라)을 지지하는 어머니로 인해 잦은 다툼이 일어나는 가운데 이아현은 어머니에게 대드는 오빠에게 소리 치는 장면에서 생동감 넘치는 눈빛으로 실제 최규리를 보는 듯한 몰입도를 나타냈다.
급기야 현 부인이 집을 나가버리며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고 이아현은 그 순간마다 생동감 있는 표정으로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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