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발레, 퓨전으로 접근할 수 있다?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6-03-16 10:58:03
| ▲ (사진제공=줄리스발레)
[시민일보=최민혜 기자]다양한 분야의 조기교육을 시키는 엄마들이 많다. 그 중 발레는 체형교정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엄마들이 관심을 가져 어릴 때부터 유아발레를 시작한다. 유아발레는 연령별로 문화센터, 놀이학교, 발레학원 등 쉽게 접할 수 있고, 다양한 발레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의 체형교정과 유연성뿐만 아니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발레와 쉬운 음악을 결합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아이들이 몸을 인식하고, 소리와 감각의 자극을 통해 신체와 정서발달이 이뤄지게 한다. 또 아직 정통 발레를 배우기 어린 아이들에게 영어나 미술, 체육 활동을 합쳐 영어발레, 미술발레 등 다양한 유아퓨전발레 프로그램으로 나타나고 있다. 줄리스발레 김경복 이사는 “발레 교육은 음악, 미술, 마임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함께 포함되는 종합예술”이라며 “유아들의 신체적인 측면의 교육 효과를 넘어 종합예술 측면의 효과를 줄 수 있는 창의성 예술발레를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적인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해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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