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오피스텔 ‘화신노블레스’ 7차 분양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3-18 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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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 ‘화신노블레스’가 평택 신장동에서 7차 분양 중이다. 평택은 오는 8월 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 개통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미군기지 이전 등 대형 개발 사업들이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반도체 생산라인이 될 삼성고덕산업단지는 다음해 1기 라인 완공을 목표로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주한 미군기지이전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 50여 개의 미군 부대에 소속된 4만 5000여 명의 미군이 평택으로 옮길 예정이다. 화신노블레스는 미군렌탈하우스로 임대료를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해주는데 임대료는 미군의 계급에 따라 월 140~200만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돼있다. 오피스텔 내부는 냉장고, 오븐렌지, TV 등 풀퍼니쉬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부대시설로 조깅트랙을 비롯해 바비큐장, 헬스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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