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지구 총 1,443세대 ‘평택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 선착순 분양
전찬옥
webmaster@siminilbo.co.kr | 2016-03-18 1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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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찬옥 기자]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힐스테이트 2차’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현대건설의 ‘평택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총 1,443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은 64㎡(323세대), 73㎡(441세대), 84㎡(632세대), 101㎡(47세대)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작년 8월 분양을 마감한 평택 1차 822세대와 3차 542세대와 더불어 총 2,807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평택은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을 건설하고 있으며, LG전자도 60조 규모의 산단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 KTX 평택 지제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진다. ‘평택 힐스테이트 2차’는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전용면적 64㎡의 경우에는 3개 타입(A,B,C)으로 구분하여 침실 3개, 욕실 2개로 구성되어 있고, 안방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있으며,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제공된다. 전용면적 73㎡의 경우에는 2개 타입(A,B)으로 침실 3개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별도로 가족실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된다. 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ㄷ자형 주방이 있으며 B타입은 복도형 워크인 창고가 있어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전용면적 84㎡의 경우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침실이 4개가 제공되며 특히 전용면적 73㎡과 84㎡ 타입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 구성을 다르게 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도보통학이 가능한 세교중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가 있고, 세교 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교통환경은 1호선 지제역과 평택역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수원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있다. 2017년에 평택~수서간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 예정이며, 2018년에 고덕산단 진입도로가 완공 예정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 이마트역(지제역점), 평택시청, 평택성모병원, 모산골 평화공원(예정) 등이 있다. ‘평택 힐스테이트 2차’의 입주시기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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