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 들어서는 ‘송도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6-03-23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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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송도 6.8공구 A1 B/L 에 들어서는 ‘센토피아 송도’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한다. 주택형이 74m2 367가구, 84m2 2701가구, 124m2 32가구이며, 전용면적 84m2 이하의 중소형평형이 전체가구의 99%를 차지하는 중소형 단지이다. 현장은 송도국제도시6.8공구에 들어서며 남향위주로 단지배치를 했다. 또한 동과동 사이의 겹침 현상을 최소화시킨 향과 단면계획을 통해 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현재 송도에는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코오롱글로벌,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 A&C 등 기업들과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포함한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삼성그룹은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고 올림푸스 한국, 미쓰비시 등의 다국적 기업들도 유치를 확정했다. 교통편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이 20분대로 연결되고, 인천지하철 1호선과 2∙3호선(예정), 제12경인고속도로, 국제여객터미널(예정)등의 교통망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3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GTX B라인 사업이 2025년 운행목표로 국토교통부에 의해 발표됐다. 사업지 인근에는 연세대와 인천대, 뉴욕주립대와 유타대 등 국내외 대학과 가까우며, 지난해 자립형사립고인 포스코고교가 개교했다. 한편 오는 29일 전체가구수의 80%인 2480가구에 대해서 1차 조합원을 모집한 뒤 5월13일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홍보관을 오픈하면서 전체가구의 10%인 310가구에 대해 2차조합원을 모집하고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12월 일반분양을 받는다. 송도 센토피아의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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