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건 처리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3-25 08:58:03
총 7개 안건 가결…제253회 임시회 마무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동북4구 행정협의회 규약(안)'을 원안가결하는 등 총 7개 안건을 가결하며 제253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첫날에는 개회식과 제253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홍국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사례가 매년 늘어가는 추세"라면서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구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2차 본회의에서는 ▲도봉구의회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북4구 행정협의회 규약(안) ▲도봉구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6년도 제1차 수시분 구유재산관리계획(안) ▲도봉구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환경교실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등 6개 안건이 원안가결되고 ▲도봉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되는 등 총 7개 안건이 가결됐다.
이 가운데 '서울시 동북4구 행정협의회 규약안'은 동북4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북4구 행정협의회의 설치와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규약안에 따르면 동북4구 행정협의회는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되며 조직은 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운영된다.
'도봉구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발생이 높은 50대 구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동북4구 행정협의회 규약(안)'을 원안가결하는 등 총 7개 안건을 가결하며 제253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첫날에는 개회식과 제253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홍국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사례가 매년 늘어가는 추세"라면서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구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2차 본회의에서는 ▲도봉구의회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북4구 행정협의회 규약(안) ▲도봉구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6년도 제1차 수시분 구유재산관리계획(안) ▲도봉구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환경교실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등 6개 안건이 원안가결되고 ▲도봉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되는 등 총 7개 안건이 가결됐다.
이 가운데 '서울시 동북4구 행정협의회 규약안'은 동북4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북4구 행정협의회의 설치와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규약안에 따르면 동북4구 행정협의회는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되며 조직은 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운영된다.
'도봉구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발생이 높은 50대 구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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