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신장동 미군오피스텔 ‘화신노블레스7차’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3-25 12:00:00

[시민일보=김다인 기자]평택 ‘화신노블레스7차’가 분양 중이다.

평택 아파트는 분양가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평택 신규공급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13년 790만원, 2014년 817만원, 2015년 913만원으로 해마다 높아졌다.

평택은 오는 8월 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이 개통예정이며, 반도체 생산라인이 될 삼성고덕산업단지가 다음해 1기 라인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 용산 미8군 사령부, 동두천 미2사단 사령부 등이 이전해 군인·군인가족·군무원 등을 포함해 약 4만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평택화신노블레스7차는 평택시 신장동 324-7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규모는 지하3층부터 지상14층인 1개의 동이며, 총 140가구로 오피스텔 111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29가구, 사업시설 12개실로 구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은 주거 구조와 빌트인 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무상으로 기본 가구류를 제공해 바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피스텔 내부는 냉장고, 오븐렌지, TV 등 풀퍼니쉬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부대시설로 조깅트랙을 비롯해 바비큐장, 헬스장 등이 마련돼 있다.

평택화신노블레스는 1차부터 6차까지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으며, 현재 7차를 분양 중이다.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돼 실투자금은 7000~9000만원 수준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