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인근 용인시 ‘골든튤립 용인 호텔’ 분양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3-25 12:00:00

[시민일보=김다인 기자]용인시 포곡읍 전대리 일대 에버랜드 초입에 들어서는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 용인 호텔’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골든튤립 용인 호텔’은 에버랜드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최단거리 호텔이라는 특징을 지녔고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접점 지역의 호텔로 고품격 유럽풍 인테리어를 갖춘 294실로 구성된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호텔사업그룹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바 있다. 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이다.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이 그룹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실투자금은 최저 7,000만원대부터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를 비롯해 골든튤립 네트웍 이용시 준회원 대우, 부가세신고 무료대행 등의 혜택과 함께 골든튤립 호텔체인에서 연간 10일의 무료 숙박 제공 혜택도 제공된다.

용인시는 애버랜드를 비롯해 한국민속촌과 리조트 등의 관광지가 풍부한 반면 숙박시설 공급이 많지 않아 수도권 내에서 호텔 가동률이 높은 지역 중 하나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골든튤립 용인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역삼역 6번 출구 200m 거리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628-14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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