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세계관광기구 아태 지역 중견 공무원 관광정책 연수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6-03-30 09:58:03
29일~ 오는 4월1일까지 개최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유엔세계관광기구와 공동으로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견 공무원 정책 연수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오는 4월1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수 프로그램의 10주년을 기념하고 정부의 국정기조 '문화융성'의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한국 관광 실현'의 일환으로 국제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엔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과 해외 연사,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개국 고위 공무원 46명 등 총 58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오는 주요인사 중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필리핀의 관광부차관급 인사도 포함돼 있다.
29일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는 1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유엔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의 개회사, 문체부 환영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주 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제주 올레 코스 사례와 관련한 관광부문 인력 개발'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스코틀랜드 스트래스클라이드(Strathclyde)대학 토마스 바움(Dr. Thomas Baum) 교수가 ‘관광정책과 전략에 있어서 인력 개발을 선두에 두는 것’에 대해 강연한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관광부문 공무원과 학·협회 관계자들도 개막식과 포럼 행사에 참석해 관광 인적자원 개발에 관한 세계적인 흐름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무원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보낸다. 문체부는 이날 행사에서 관광인력 개발과 관련한 공적 부분에서의 한국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위 공무원이 대거 방한하는 이번 행사를 '2018년 평창 올림픽'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평창올림픽 시설을 답사하는 일정을 행사에 포함시켰다.
문체부 김재원 체육관광정책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연수가 향후 10년간 아태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유엔세계관광기구와 공동으로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견 공무원 정책 연수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오는 4월1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수 프로그램의 10주년을 기념하고 정부의 국정기조 '문화융성'의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한국 관광 실현'의 일환으로 국제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엔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과 해외 연사,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개국 고위 공무원 46명 등 총 58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오는 주요인사 중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필리핀의 관광부차관급 인사도 포함돼 있다.
29일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는 1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유엔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의 개회사, 문체부 환영사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관광부문 공무원과 학·협회 관계자들도 개막식과 포럼 행사에 참석해 관광 인적자원 개발에 관한 세계적인 흐름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무원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보낸다. 문체부는 이날 행사에서 관광인력 개발과 관련한 공적 부분에서의 한국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위 공무원이 대거 방한하는 이번 행사를 '2018년 평창 올림픽'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평창올림픽 시설을 답사하는 일정을 행사에 포함시켰다.
문체부 김재원 체육관광정책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연수가 향후 10년간 아태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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