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키이스트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서문영

  | 2016-03-30 14:42:00

▲ 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우 소이현이 6년간 몸담아온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키이스트 측은 30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이현과 키이스트가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해온만큼 그 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소이현의 향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재계약 배경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소이현 역시 재계약을 결정한 후 “멋진 사람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소속사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냈다.

소이현은 지난 2010년 키이스트와 계약 후 드라마 ‘글로리아’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남다른 연기력과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소이현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를 맡아 다재다능함을 뽐낸 바 있다.

한편,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꾸준한 배우 영입을 통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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