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철·서미정 의원등 광주시의원 9명 참여

광주시의회는 29일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청문특위)를 구성했다.

조세철 의원을 위원장, 서미정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모두 9명의 시의원이 참여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요청에 따라 인사청문을 마치고 임명될 때까지 활동한다.

청문특위는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 인사청문회를 열고 청문 뒤 5일 이내 경과보고서를 본회의에 보고해 결과를 시장에게 송부한다.

광주 환경공단 이사장은 오는 4월7일까지 모집공고를 거쳐 5월께 대상자 내정, 청문회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와 시의회는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환경공단 등 공사·공단 4곳과 광주복지재단, 광주여성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출연기관 4곳 대표에 대한 인사청문을 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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