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소통하는 금요일' 운영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16-04-05 23:58:03

16일부터 지역 14개 읍·면·동 순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구현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오는 16일부터 '소통하는 금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하는 금요일에는 정종근 의장 등 8인의 시의원과 전문위원 2인이 참여해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 지역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장소는 주민들의 활동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이나 읍·면·동사무소 등이며 상담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집행부 의견을 토대로 전문위원 등의 검토의견을 종합해 민원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소통하는 금요일은 지역 주민의 민원해소차원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지속해서 시행된다.

시의회는 이번 소통하는 금요일을 통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포천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은 “'소통하는 금요일'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주민과 소통해 시의 발전과 더불어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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