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문화·교육 연구회, 2016 평생학습 프로 운영현황 설명 청취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16-04-05 23:58:03
[평택=오왕석 기자]경기 평택시의회 문화ㆍ교육 연구회가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문화ㆍ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평생교육 지원을 연구과제로 제시한 이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김혜영 대표의원, 김재균 의원, 유영삼 의원과 시청 문예관광과장, 예술진흥팀장, 자치교육과장, 평생학습운영팀장, 평택문화원장, 평택문화원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문예관광과장, 평택문화원 사무국장, 자치교육과장으로부터 각각 2016년 축제·공연·음악회 운영현황 및 발전방향, 평택문화역사 및 향후 발전 정책방향과 2016년도 평생학습, 주민자치,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 시민자치대학 등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은 앞으로 연구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평택시 문화ㆍ예술ㆍ교육 등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문화ㆍ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품격 높은 양질의 축제, 공연, 음악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함은 물론 과거 평택의 문화역사와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ㆍ교육 연구회는 지난 180회 임시회에서 김혜영 의원의 발의로 김재균 의원과 유영삼 의원(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역량 강화에 비전과 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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