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도 봄봄봄 봄이 왔어요~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4-06 15:21:32

양재천 등서 문화공연… 지역 곳곳서 행사
10일 '2016 강남 7540 벚꽃길 걷기 축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8일부터 벚꽃 구경을 위해 양재천 벚꽃길을 찾는 상춘객(賞春客)을 위해 주변 점포 정비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구는 양재천의 우수성과 이색적인 카페거리를 알리고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점포주와 힘을 합쳐 58곳에 있는 점포앞에 앞에 예쁜 화분으로 점포를 꾸몄다.

또 오는 10일까지는 양재천 보행자교, 영동3교, 영동 6교 등에서 오전 11시30분, 오후 6시30분에 강남심포니 앙상블·강남합창단·퓨전국악 등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길거리에서는 플루트·우쿨렐레·만돌린·오카리나 등 다양한 악기의 연주가 펼쳐진다.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부터는 양재천 영동 6교 남단에서 ‘2016 강남 7540 벚꽃길 걷기’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코스는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출발해 남측 양재천~대치중학교 앞 보행자육교(반환점)~북쪽 양재천~영동6교 남단 광장 순으로 왕복 5km 구간이며, 대회 후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도 실시된다.

특히 오는 15~21일은 양재천 벚꽃길(논현로28길) 주변 카페와 음식점 80여곳에서 5~10%의 가격할인 행사도 실시된다.

아울러 오는 15일 오전 10시에는 도곡2동 주민센터 앞에서 양재천 벚꽃길 벼룩시장이 열리며,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 수 있는데 장터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한정훈 공원녹지과장은 “양재천의 자랑인 양재천 벚꽃길은 기증된 벚나무에 기증자의 이름표를 달아 단장했으며 가족·연인·친구와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고 지난해 환경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구는 계절별로 색다른 체험행사를 마련해 58만 주민들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양재천 8경은 ▲제1경 양재천 징검다리 ▲제2경 양재천 벚꽃길(영동3~4교 소단길) ▲제3경 상단 은행나무길(영동5~6교) ▲제4경 물놀이장 ▲제5경 보행자교 위 전경 ▲제6경 여울쉼터 ▲제7경 벼농사학습장 ▲제8경 영동3교 수변부 데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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