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강북구의원, 북스타트 이용자 선정에 힘써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4-07 23:58:03
도시관리공단에 인원배정 제안… 저소득층 북스타트사업 안정적 이용 가능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구본승 서울 강북구의원은 북스타트 이용자 선정에 있어 저소득계층 인원 배정이 필요하다는 질의를 통해 저소득주민의 안정적인 북스타트사업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앞서 구 의원은 2015년 8월 말 서면질문로 "북스타트 이용자 선정에 있어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주민의 적정 인원 배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다. 최근 구 의원은 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저소득주민을 배정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당시 구 의원은 제안 이유에 대해 "2015년 처음 시행하는 북스타트 사업인데 선착순으로 이용자를 선정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접하고 책읽기를 생활화하자는 사업 취지를 감안할 때 경제적, 생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저소득주민들에게 더욱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 판단돼 적정 인원 배정을 제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구 의원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최근 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지난해 9월부터 저소득주민 적정 인원 배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책 꾸러미 총 수령자 49명 중에 1명의 저소득주민이 신청해 배정했다'는 내용의 서면답변을 받았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저소득주민 가정에게 힘이 되도록 사업이 개선돼 기쁘다. 저소득주민의 신청이 부족한 점이 아쉬운데 좀 더 적극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구본승 서울 강북구의원은 북스타트 이용자 선정에 있어 저소득계층 인원 배정이 필요하다는 질의를 통해 저소득주민의 안정적인 북스타트사업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앞서 구 의원은 2015년 8월 말 서면질문로 "북스타트 이용자 선정에 있어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주민의 적정 인원 배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다. 최근 구 의원은 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저소득주민을 배정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구 의원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최근 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지난해 9월부터 저소득주민 적정 인원 배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책 꾸러미 총 수령자 49명 중에 1명의 저소득주민이 신청해 배정했다'는 내용의 서면답변을 받았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저소득주민 가정에게 힘이 되도록 사업이 개선돼 기쁘다. 저소득주민의 신청이 부족한 점이 아쉬운데 좀 더 적극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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