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국의 매력을 한자리에… 케이스타일허브 개관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6-04-11 17:16:22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문화창조벤처단지에 한류체험, 의료관광 등 한국관광정보 등을 망라한 케이스타일 허브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케이스타일허브는 기존 정보 제공 중심의 관광 안내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화와 음식, 전통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이다.

내부는 2층의 관광안내센터와 3~4층의 한식 전시·체험관, 5층의 아트마켓관 등 4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한류체험, 의료관광 등 한국관광의 모든 것과 한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각종 시청각 자료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곳곳에 산재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식을 통해 한국의 이야기를 찾고 문화상품을 통해 한국을 기억하게 되는 한국관광의 핵심 거점으로서 이를 통해 우리 나라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국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세계 속에서 점차 인정받고 있는 한식과 문화창조 융합벨트 등 첨단 기술과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꼭 한번 들러야 할 관광명소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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