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구 강동구의원 민원 해결… '주민 통행 불편' 자율방범초소 이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4-13 23:58:04
황인구 서울 강동구의원(성내1·2·3동)은 최근 교육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통행을 막아 불편을 초래한 성일초등학교·성내중학교 주변 자율방범초소를 하니근린공원 근처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자율방범초소는 컨테이너 가건물로 도로를 점거한 형태로 설치돼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황 의원은 “이번 민원 처리를 위해 협조해준 구청 자치안전과와 푸른도시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지역 주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 작은 민원이라도 우리 성내동 지역이 함께 더불어 잘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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