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이경실 남편에 대한 반응 눈길..."전과 15범이라니 이경실이 아깝다"
서문영
| 2016-04-19 00:22:32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개그우먼 이경실 남편의 항소심이 불발됐다. 이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406호 법정에서는 최 씨에 대한 첫 항소심이 진행됐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 'mjsy****'는 "진실하게 사과해 달라는데 왜 안하고...자살시도를 하지"라는 반응을 남기는가 하면, 네티즌 'jbss****'는 "전과 15범이라니... 이경실씨가 아깝다 앞으로 딸과 아들만 바라보면서 더 열심히 살면됩니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이와 더불어 네티즌 'miye****'는 "이경실씨 남편믿었는데 안됐네요", 네티즌 'fuck****'는 "누구의 말이 진짜일지는 본인들이 알겠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 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에게 합의를 요구한 가운데 피해자 측은 최 씨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두 번째 항소심 공판까지 이어졌다. 두 번째 항소심 공판은 다음 달 19일 진행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