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당 지도부 선출, 경선 불가피”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6-04-26 23:58:03
“지도부 선출 과정,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아야”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지난 4.13총선 부산 진구갑 지역에서 당선된 김영춘 당선인이 당 지도부 선출 문제와 관련, “경선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당선인은 20일 오전 BBS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결론적으로 국민의 지지를 얻는 지도부 선출이 중요한 목표가 돼야 하는데, 당 대표도 그렇고 원내대표도 그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종인 추대론’과 관련, “어떤 사람으로 되느냐 하는 건 우리가 미리 얘기할 문제는 아니고 그 지도부를 선출하는 과정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아야 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추대도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는데 그런 시기는 이제 지났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이 힘차게 진행이 되고 우리 당내에 이런 저런 목소리들이 다 그 안에서 녹여지는 그런 경선이 치러져야 당도 활력이 생기고 국민들 보시기도 미래지향적 정당이라고 느끼지 않겠는가”라며 “그런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당 대표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충분히 논의하고 토론해 본 뒤 결정할 생각”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저는 8년 만에 국회로 돌아오는 셈인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어려운 지역인 부산에서 당선이 됐고, 부산에서 선거혁명을 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잘못하며 일관성 내풍으로 지나가는 수가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더민주, 그리고 개혁진영의 정치적 뿌리를 보다 튼튼히 내리는 작업, 국민들의 지지를 견고하게 하는 작업들이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그런 작업들을 우선 피력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지난 4.13총선 부산 진구갑 지역에서 당선된 김영춘 당선인이 당 지도부 선출 문제와 관련, “경선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당선인은 20일 오전 BBS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결론적으로 국민의 지지를 얻는 지도부 선출이 중요한 목표가 돼야 하는데, 당 대표도 그렇고 원내대표도 그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종인 추대론’과 관련, “어떤 사람으로 되느냐 하는 건 우리가 미리 얘기할 문제는 아니고 그 지도부를 선출하는 과정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아야 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추대도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는데 그런 시기는 이제 지났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이 힘차게 진행이 되고 우리 당내에 이런 저런 목소리들이 다 그 안에서 녹여지는 그런 경선이 치러져야 당도 활력이 생기고 국민들 보시기도 미래지향적 정당이라고 느끼지 않겠는가”라며 “그런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당 대표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충분히 논의하고 토론해 본 뒤 결정할 생각”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저는 8년 만에 국회로 돌아오는 셈인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어려운 지역인 부산에서 당선이 됐고, 부산에서 선거혁명을 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잘못하며 일관성 내풍으로 지나가는 수가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더민주, 그리고 개혁진영의 정치적 뿌리를 보다 튼튼히 내리는 작업, 국민들의 지지를 견고하게 하는 작업들이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그런 작업들을 우선 피력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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