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방안 논의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4-21 23:58:03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체계 개선 의원연구단체’가 최근 두차례에 걸쳐 연구모임을 열며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연구단체는 최근 운영위원장실에서 구청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 연구모임을 갖고 직원들로부터 지역내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처리실태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방안과 대행업체 계약방식 개선 등의 연구 분야와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연구단체는 지역내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처리실태를 점검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와 자원체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정형진 의원을 비롯해 권영애·김일영·박학동·오중균·이광남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연구단체다.
한편 윤만환 의원을 비롯해 김태수·박학동·송영옥·이미영·이은영·이인순 의원이 구성한 ‘성북구 사무의 민간위탁 조사 연구회’와 목소영 의원을 비롯해 권영애·김춘례·안향자·이미영·이인순 의원이 구성한 ‘성북구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점검 및 대안 모색 의원연구단체’도 정식 모임을 갖기 전 의원 개별적으로 연구주제와 관련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공부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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