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구세 개정안등 안건 18건 가결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6-04-21 17:30:18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최근 폐회한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18건의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원안가결 안건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분뇨 처리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17건이고 수정 가결안건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나래아트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다.
아울러 지역내 시흥3동에 위치한 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의원들은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내역을 브리핑 받고 현장을 살펴보면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과 소음, 공해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박찬길 의원이 위원장으로 김경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제195회 정례회에서 금천구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병재 의장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최근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고 본격적인 모기활동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집행부에서는 주변 취약지역의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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