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비대위원장, 인명진 목사 훌륭한 외부인사”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6-04-25 14:00:46
“김종인과 걸맞은 모습의 인물이 좋을 것”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누리당 정우택 충북 청주상당 당선인이 당 비대위원장 선임 문제와 관련, “인명진 목사도 훌륭한 외부인사 영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25일 오전 BBS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야당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있는데 그 분과 걸맞은 모습의 인물이면 어떨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 목사와 관련, “민주화 운동도 하셔서 투옥도 되고 하셨지만, 또 실제로 한나라당 때 오셔어 여러 가지 당 규율 문제에 있어서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며 “그림을 놓고 봤을 때 걸맞은 분이기때문에 인명진 목사 같은 분도 괜찮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자신의 당권 도전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지금 당권, 대권 등 이런 직책을 가지고 논할시점이 아니다”라며 “제가 당권을 도전하고 대권 도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래서 우선 우리 국민의 회초리에 대해 그 참 뜻을 한 번 세기고 반성하고 또 우리가 다시 한 번 거듭날 수 있게 이런 모습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래도 가을 정국이 되면 내년 1월 있을 대선 모드로 정국이 변화할 것이라고 본다”며 “거기에 우리 당에도 한 사람만의 움직임이 아니라 경선을 통해 서너 사람이 같이 움직임이 있을 때 에스케이리딩 효과가 있다고 본다”며 “그때 가면 우리 당에도 모래 속 숨은 인재들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분들이 등장함으로써 새로운 모드를 만들어갈 거라고 예상이 되지만 현재로써는 우리가 정말 4.13 총선의 결과를 우리가 어떻게 반성해 나갈 것이냐, 어떻게 당을 어떻게 쇄신해 나갈 것이냐, 이것이 먼저 선결돼야 할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누리당 정우택 충북 청주상당 당선인이 당 비대위원장 선임 문제와 관련, “인명진 목사도 훌륭한 외부인사 영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25일 오전 BBS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야당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있는데 그 분과 걸맞은 모습의 인물이면 어떨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 목사와 관련, “민주화 운동도 하셔서 투옥도 되고 하셨지만, 또 실제로 한나라당 때 오셔어 여러 가지 당 규율 문제에 있어서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며 “그림을 놓고 봤을 때 걸맞은 분이기때문에 인명진 목사 같은 분도 괜찮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자신의 당권 도전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지금 당권, 대권 등 이런 직책을 가지고 논할시점이 아니다”라며 “제가 당권을 도전하고 대권 도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래서 우선 우리 국민의 회초리에 대해 그 참 뜻을 한 번 세기고 반성하고 또 우리가 다시 한 번 거듭날 수 있게 이런 모습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래도 가을 정국이 되면 내년 1월 있을 대선 모드로 정국이 변화할 것이라고 본다”며 “거기에 우리 당에도 한 사람만의 움직임이 아니라 경선을 통해 서너 사람이 같이 움직임이 있을 때 에스케이리딩 효과가 있다고 본다”며 “그때 가면 우리 당에도 모래 속 숨은 인재들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분들이 등장함으로써 새로운 모드를 만들어갈 거라고 예상이 되지만 현재로써는 우리가 정말 4.13 총선의 결과를 우리가 어떻게 반성해 나갈 것이냐, 어떻게 당을 어떻게 쇄신해 나갈 것이냐, 이것이 먼저 선결돼야 할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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