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29일까지 추경안 심사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4-26 16:28:24

예결특위 위원 5명 구성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최근 열린 제1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 위원은 이영심, 이백균, 이정식, 이용균, 김명숙 의원으로 총 5명의 의원이 지난 25일~오는 29일 2016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결특위는 제1차 본회의 뒤에 이어진 제1차 예결특위 심의에서 위원장에 이용균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명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용균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준 여러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추가경정예산안의 목적에 맞는 예산의 시급성과 적절성을 위원분들과 함께 논의해 합리적으로 심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4513억8127만원, 특별회계 103억1388만원으로 총 4616억9515만원이다.

이는 당초 예산 대비 0.38%인 17억4285만원 증가한 수치이며, 각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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