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확정! 제주도 서귀포시, 실거주 가능한 ‘제주윈스토리호텔’ 모델하우스 선착순 분양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6-05-0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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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제주 신공항이 확정된 서귀포에 ‘제주윈스토리호텔’이 분양 중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18-17, 318-20번지에 들어서는 ‘제주윈스토리호텔’은 지하 1층~지상 7층 총 222 객실로 구성되며, 주차공간은 53대이다. 계약 후 위탁운영, 직접거주, 직접임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하며, 위탁운영을 하다가 필요할 때 실거주를 할 수 있는데 실거주 시 객실 풀옵션 가구와 전자제품 일체가 제공된다. 새섬, 새연교가 보이는 바다조망권을 갖췄으며 부대시설로는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비즈니스센터 등이 있다. 제주 신공항은 전체 부지 500만㎡로 기존 제주공항 대비 1.5배 규모로 건설되며, 2018년 착공해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제주윈스토리호텔’가 위치한 제주도 내 서귀포시는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주상절리대, 쇠소깍, 새섬 등 주요 관광지가 밀집돼 있으며, 제주도 6대 핵심 개발 프로젝트로 영어도시, 신화역사공원, 휴양형주거단지, 서귀포관광미향, 헬스케어타운, 첨단과학단지 등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서귀포관광미항은 새섬산책로, 테마스트리트, 문화유적공원 등의 시설이 도입되며, 이미 2009년 10월 새연교, 친수호안, 천지연주차장 등 1단계 사업이 완성되었으며,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양형주거단지는 제주도 청정환경을 활용해 주거, 레저, 의료 기능이 통합된 주거형 휴양단지가 조성되는데 숙박시설, 상업시설,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 밖에 국제학교, 영어교육센터, 외국교육기관 등의 시설을 갖춘 영어교육도시, 4계절 복합리조트 단지인 신화역사공원과 글로벌 의료 복합단지인 헬스케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 주거, 교육,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 개발로 한국정보화진흥원, 국세청공무원교육원, 공무원연금공단 등이 이미 이전 완료했으며, 재외동포재단 등이 2016년 이전 예정이다. ‘제주윈스토리호텔’은 연 8% 수익을 2년간 보장하며, 10년 계약 조건이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과 연 15일의 무료숙박이 제공된다. 준공 전 계약금의 5%를 수익금으로 지급하고, 계약 후 보증금 500만원과 1년치 월세를 일시 지급한다. 자금 관리는 한국자산신탁에서 관리하며 시행사는 호텔개발, 호텔컨설팅, 호텔개발 서비스업체인 호텔 윈 서귀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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