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 원내대표, 파벌주의 청산 책임감 가져야”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6-05-03 23:58:03
“친박, 비박을 떠나 코디네이터 리더십 필요한 시점”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3일 “새 원내대표는 파벌주의를 청산하는데 책임감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SBS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친박과 비박이라는 계파 갈등 속에서 국민들에게 이번 총선에서 혼이 났고, 심판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소통과 협력을 잘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고, 어느 분이 되시든 잘 하시겠지만 지금 새누리당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현재의 당의 상황, 또 국회 운영과 관련돼서 함께 하는 리더십, 코디네이터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謄대 국회는 필연적으로 국민들께서 3당 체제를 만들어주셨다. 19대 국회보다도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해서 공정과 상생의 정치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새누리당이 위기 중의 위기다. 20대 당선인들께서 어떤 분이 (원내대표에)당선이 되는 것이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인지를 판단해서 선택을 하실 것”이라며 “지금은 친박, 비박 이런 걸 떠나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최적의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자신의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15개월 동안 저는 과분한 자리에서 일했던 것 같다.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단, 제가 생각이 정리가 잘 되면 그 다음에는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을 할 건지 결심을 하겠다. 지금 그걸 화두로 삼아 고민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3일 “새 원내대표는 파벌주의를 청산하는데 책임감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SBS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친박과 비박이라는 계파 갈등 속에서 국민들에게 이번 총선에서 혼이 났고, 심판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소통과 협력을 잘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고, 어느 분이 되시든 잘 하시겠지만 지금 새누리당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현재의 당의 상황, 또 국회 운영과 관련돼서 함께 하는 리더십, 코디네이터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謄대 국회는 필연적으로 국민들께서 3당 체제를 만들어주셨다. 19대 국회보다도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해서 공정과 상생의 정치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새누리당이 위기 중의 위기다. 20대 당선인들께서 어떤 분이 (원내대표에)당선이 되는 것이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인지를 판단해서 선택을 하실 것”이라며 “지금은 친박, 비박 이런 걸 떠나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최적의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자신의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15개월 동안 저는 과분한 자리에서 일했던 것 같다.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단, 제가 생각이 정리가 잘 되면 그 다음에는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을 할 건지 결심을 하겠다. 지금 그걸 화두로 삼아 고민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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