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서울숲벨라듀2’ 조합원 모집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6-05-03 23:58:03

[시민일보=최민혜 기자]서울숲 공원은 서울시에서 만든 대규모 녹지로 골프장·승마장 등이 있던 뚝섬일대에 2005년 6월 문을 연 서울숲은 4조원에 달하는 개발이익을 포기하고 시민들의 '웰빙공간'을 표방하며 들어선 115만6498㎡ 규모의 숲이다.

서울숲과 한강, 뚝섬이 가까운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는 5개동, 지하 3층~ 지상 29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숲 벨라듀2’는 한강, 서울숲, 중랑천 트리플 조망권이다.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이 인접해 있다. 주동을 남향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은 물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도 계획돼 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 설치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 배치 및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전용 84㎡는 개방형발코니 설치를 통한 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다. 전용 59㎡는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 경일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있다. 왕십리비트플렉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등이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가깝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진입 가능하다.

서울숲 벨라듀2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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