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씨 오전과 오후 예보/포털사이트 캡쳐 5월 10일 화요일 오늘날씨는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예고됐다.

기상청은 오전에 내리는 비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후 중 서울은 낮 사이에, 충청이남과 강원영동지방은 지녁부터 밤사이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상 강수량 역시 중부 5㎜,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 10∼30㎜, 그 밖에 나머지 지역은 5∼10㎜로 적은 편이다.

이런 비 소식에 미세먼지 농도는 세정효과가 일어나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나 제주도 모든 해상과 동해남부 먼바다는 1∼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세종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울산 15도, 창원 15도, 제주 1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또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14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세종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울산 17도, 창원 17도, 제주 17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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