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천안 청당동에 위치한 청당메이루즈가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청당 메이루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견본주택 예약방문 상담고객들을 대상으로 2박3일 제주도 여행상품권 또는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외에 모델하우스 주차장에서 열기구 탑승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총 1105가구이며, 전용면적 72㎡~84㎡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세대가 확장형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바닥분수와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로 구성된 중앙광장을 비롯해 휴게소와 산책로, 운동시설 등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이외에 단지 전체의 LED등을 적용하였고 각 세대는 로이유리를 사용했다. 또한, 단지내 가로등,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의 공동전기 절약을 위해 아파트 옥상에 태양열 집광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디자인 인증을 획득했으며,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보안시스템 강화 등의 체계를 갖췄다.

단지 바로 옆 천안생활체육공원과 소공원(예정)의 녹지와 정산 및 말망산이 보이며, 청수·청당지구부터 퓨쳐일반산업단지까지 연장 1.56km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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