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서충주신도시 ‘충주시티자이’ 중소형평형 아파트 총 1596세대 분양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6-05-16 08:58:02

[시민일보=최민혜 기자]서충주신도시는 기존의 충주기업도시와 충주 메가폴리스단지, 충주 첨단산업단지 세 개의 단지가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된 도시이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721,722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된 ‘충주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20개동 총 1,596세대로 구성된 단지로 충주기업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면적 59㎡ 976세대, 72㎡ 284세대, 84㎡ 336세대로 구성된다. 4베이 구조로 채광 및 통풍에 신경썼으며, 수납공간을 대폭 강화하였다. 각 세대마다 주방 옆 팬트리 공간과 드레스룸 공간, 원스톱 세탁공간을 마련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을 확보하였으며 단지의 레벨차를 이용해 지상주차계획으로 저층세대 간의 소음을 최소화하였다. 단지 내 산책로와 연계된 커뮤니티 공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곳곳에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운동 공간 등을 마련하여 여유로운 생활을 도모하였다.

지상 2층 규모의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키즈룸, 독서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골프장, 중앙공원, 평풍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 중, 고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전자책 도서관을 운영한다. 또 에너지 절감을 위해 빗물활용과 주차장LED전등 설치, 전력회생형 승강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비를 절감하고 있다. 단지 내 모든 CCTV를 고화질로 설치하여 방범 및 안전을 우선시하였으며 기존주차장보다 넓은 광폭주차라인으로 입주민간의 충돌을 예방하였다.

2019년까지 이천~충주간 완공예정인 중부내륙 고속철도로 수도권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또 평택~제천 고속도로 중 동충주~제천 구간의 개통으로 수도권 기능 분산 및 중부내륙지역의 동서연결 간선망으로 차량분산 및 충청권의 균형발전을 촉진시킨다. 2018년 충주휴게소IC 개통예정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있다.

충주기업도시는 기업종사들이 중심이 되는 자급자족형 복합도시이며 충주첨단산업단지가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이미 70여개의 업체가 입주되었다.

현재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과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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