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강아지공장, "법으로 금지해야" "차마 못보겠다" 잔학함에 누리꾼 경악

서문영

  | 2016-05-16 23:58:03

▲ '동물농장'/SBS 방송캡쳐 SBS 'TV 동물농장'에서 강아지공장을 보도한 이후 누리꾼들의 분노가 일었다.

강아지공장은 일명 '쇼윈도 강아지'를 만들기 위해 개들을 강제 교배 시키는 곳으로 동물농장' 15일 방영분을 통해 세상에 드러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아지공장을 처벌하기 위한 법안 개정까지 의견을 모으고 있다. "단속 좀 하게 법좀 강화해라 ... 19년동안이면 이런거 위생 담당하는 공무원은 가만히있냐"(hjyj****) "법으로 강아지공장, 애견샵, 생명체동물판매금지를 해야함 이런국민의식으로는 전혀개선이안됨"(boto****) "말이 됩니까 이게.. 이번 계기로 법 강화하고 강력한처벌 받게했으면 좋겠네요 정말.."(huil****) "니가 사람이냐 진짜 인공주사 말할때부터 난 도저히 못보겟드라 할말을 잃었다"(sjgk****)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련 법안 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가수 현아는 해당 방송을 본 이후 "공급이 있어서 수요가 있다"며 "많은 분들이 심각성을 알았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공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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