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경북도청 앞 ‘청우프라자’ 상가 임대 및 분양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5-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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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경북도청신도시의 핵심지역인 경북도청 출입구 앞 근린상가인 청우프라자를 분양한다. 청우프라자의 준공시기는 뒤편의 이주자 택지와 인근 9개 상가가 활성화될 시점인 올해 11월 중순 ~ 11월 말경으로 예정돼 있다. 인근 상업지역에 비해 공사기간이 짧고 평당 가격이 2000만원 중반대로 저렴해 상권 활성화 조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청우프라자 상가 주변으로는 경북소방본부, 경북도청, 경북교육청, 3000 억 투자 MOU 체결한 안동병원, 공무원 아파트 644가구, 경북지방경찰청 등이 위치해 있고, 약 1000여 가구의 원룸,투룸이 형성돼 있다. 청우프라자는 도청 주출입구와 경북지방경찰청 사이의 코너에 위치해 있다. 기존 오피스텔 상가의 전용율은 50% 전·후인 것에 비해 청우프라자의 전용율은 80%로 비교적 높다. 한편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는 경북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 1만 966㎢에 조성되며, 2조 1579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3단계로 나눠 수용인구 10만명의 중형 도시로 추진된다. 청우프라자 상가는 관공서 주변으로 아직까지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한 경북도청 바로 앞에 들어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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