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그루 편백숲 총 2400가구 ‘서울대입구역 관악산 힐링스테이트’ 주택홍보관 그랜드 오픈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5-20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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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서울대입구역 도보 3분 거리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대입구역 관악산 힐링스테이트’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동양건설산업에서 시공예정인 1만 그루 편백나무 숲의 ‘서울대입구역 관악산 힐링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약 10~20% 저렴한 공급가로 3.3㎡당 13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주택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단지는 총 2400가구로 먼저 1차 공급예정인 1046가구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 868가구, 84㎡ 178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현재 가구수가 적은 84㎡는 마감되었으며, 59㎡에 한해 선착순 100명에게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제공한다. ‘서울대역 관악산 힐링스테이트’는 낙성대공원과 관악산이 위치한 쾌적한 환경에 24.1%라는 낮은 건폐율로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그리고 항균과 살균작용을 하는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과 편백나무 산림욕장, 편백나무 산책로를 비롯 다양한 공원 등 녹지공간이 갖춰진다. 대부분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이 풍부하며 4Bay로 개방감이 좋고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부부욕실을 배치하고 대형베란다에는 자동 빨래걸이와 세탁실, 주방엔 펜트리까지 갖춘 특화설계로 동일 평형대비 수납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다. 교육여건으로는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제2서울사대부고 예정지가 있고, 서울시영어마을(예정), 구립청소년독서실, 구민운동장, 서울시 과학전시관 등 교육인프라의 접근이 용이하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으로 강남까지 1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향후 경전철 서부선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으로의 이동이 더 편리해진다. 그리고 남부순환도로 1차가 2016년 7월 개통예정이며, 2차가 2018년 준공되면 남부순환도로의 교통정체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편백숲 ‘서울대입구역 관악산 힐링스테이트’의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가구) 소유자면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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