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슈펙트 임상 3상 결과 발표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6-05-31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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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이 ‘제 57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산 백혈병치료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일보=김다인 기자]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마우로 교수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완치 가능성 높아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2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 57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산 백혈병치료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신약으로,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계명대학교 도영록 교수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 대한 슈펙트의 임상3상 결과’ 발표와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마이클 마우로(Michael J. Mauro) 교수의 ‘만성골수성백혈병에 대한 항암제 투약 후 기능적 완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세계적인 석학인 마이클 마우로(Michael J. Mauro) 교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출시 후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졌다”며 “슈펙트와 같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를 투약하는 환자 중 약 50%는 약물을 중단해도 재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더 증가돼 완치에 대한 희망이 생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슈펙트는 지난 2월 1차 약제로 급여가 확대돼 새로 진단 받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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